가평 레이키푸이스토 풀빌라 후기, 아이와 함께라면 또 가고 싶은 수영장 숙소

안녕하세요. 삼형제 아빠입니다. 😊

아이들과 여름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다녀온 곳이 바로 가평 레이키푸이스토 풀빌라입니다. 수영도 실컷 하고, 숙소에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정말 만족했던 곳이었어요.

레이키푸이스토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386번길 14-11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거리였고 주차장도 넉넉해서 짐이 많은 가족여행에도 편했습니다.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입니다.

숙소는 1층이 개별 주방과 바비큐 공간, 2층이 객실인 복층 구조입니다. 실제로 이용해 보니 생활 공간과 잠자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훨씬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저희 가족은 다섯 명이 함께 이용했는데 잠자리도 넉넉했습니다. 침대가 넓어서 아이들과 함께 자는데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객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수영장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낮에는 산과 함께 보이는 풍경이 시원했고, 밤에는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사진도 정말 잘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1층 복도 앞으로는 넓은 수영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튜브와 수경, 구명조끼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물놀이 용품을 많이 챙겨가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정말 편했습니다.

얕은 유아풀은 온수라 아이들이 오래 놀아도 추워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깊은 성인풀은 온수가 아니라 어린아이들은 오래 놀기에는 조금 차갑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편했던 점 중 하나가 음식 주문 시스템입니다.

주방에 있는 태블릿으로 필요한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이 직접 가져다주는 방식이라 아이들 데리고 밖에 나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고기나 음식들을 미리 사 올 필요도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희도 숙소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예상보다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단히 한 끼 해결하려고 주문했는데 가족 모두 만족했습니다.

복도 한쪽에는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수영하고 밥 먹은 뒤 아이들을 여기서 놀게 했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더라고요.

덕분에 부모도 잠시 쉬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아이들 체력이 남아도는 가족이라면 이 공간이 정말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투숙객은 키즈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다음 날 아침에도 퇴실하기 전까지 다시 수영을 즐기고 나왔습니다.

직접 다녀와 보니 레이키푸이스토는 단순히 수영장만 좋은 숙소가 아니라 아이들과 하루 종일 숙소 안에서 먹고 놀고 쉬기 좋은 가족형 풀빌라였습니다.

좋았던 점은 객실에서 보이는 멋진 수영장 뷰, 복층 구조의 편리한 공간, 무료 물놀이 용품, 태블릿 주문과 로봇 서빙, 그리고 키즈카페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깊은 수영장은 온수가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오래 놀기에는 조금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정도였습니다.

아이들과 수영장 있는 펜션이나 숙소를 찾고 있다면 저는 가평 레이키푸이스토를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